WORK PROCESS

회사 보고서의 두 종류

요약 👉 회사 보고서의 두 종류


🔗 이 글은 Lee J. H님이 ㅍㅍㅅㅅ에 올린 아티클을 요약한 글입니다.

회사 생활을 하면서 나의 디자인, 기획내용을 전달하거나 프로젝트 진행 내용을 보고하는 등 누군가에게 보고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합니다. 이런 경우 회사에서 사용되는 보고서는 두 가지 목적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1.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행동을 해야하며, 이를 위해 어떤것이 필요하다
  2.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행동을 했고, 이로 인해 어떤 성과가 났다

직장 상사와 하는 커뮤니케이션은 누구의 말이 옳은지 시시비비를 가리거나, 의미없이 수다를 떨기 위함이 아닙니다. 회사는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존재하는 조직이며, 특히 상사와 하는 커뮤니케이션은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이 바탕이되어야 하고, 해당 목적이 빠져서는 안됩니다.

직장상사가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에 대해 요목조목 문제사항이라고 생각되는 점을 짚으며 지적을 했을 때, 그 지적사항들에 대해 ‘이미 조사했으며, 이러이러한 이유 때문에 불가하다’고 커뮤니케이션하면 안됩니다. 이런 경우엔 ‘해당 사항들은 어떤 상황들은 미달되었고, 이런 실행가능한 대안이 있으며 이를 위해 시간이나 의사결정이 필요합니다’ 라는 커뮤니케이션이어야 합니다.

회사에서 내 기획이나 디자인에 대해 전달하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1번 목적인 경우엔 ‘현재 해결해야 할 어떤 문제 상황이 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기획이나 디자인을 제시하고, 이를 위해 선제 프로세스가 진행되어야 하거나, 여러 대안 중 의사결정이 필요하다‘는 방식으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고

2번 목적인 경우엔 ‘해결해야 할 문제 상황에 대해 이렇게 처리했고, 이를 통해 어떤 성과가 있었다’ 고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