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엘리 골드렛의 경영 필독서 [The Goal] 을 요약한 글입니다.
앨리 골드렛의 The Goal은 TOC(Theory of Constraints, 제약 이론)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 경제경영서 베스트셀러 중 하나입니다. 비록 제조업을 기반으로 이야기가 흘러가지만 그 안에 담긴 전체 최적화 프레임워크와 발전적 사고 프레임워크는 많은 곳에 적용 가능한 범용적인 방법론이 될 수 있습니다. 아래는 The Goal 책 내용과 재구조화 해 정리한 내용입니다.
🏢 회사의 목표는 ‘돈을 버는 것’
회사가 돈을 벌기 위해서는 무언가를 판매해야 하고, 무언가를 판매하기 위해서는 무언가를 생산해야 합니다.
- 생산하기 위해 드는 비용이 ‘운영 비용’
- 생산되었지만 판매되지는 않은 것들이 ‘재고’
- 판매를 통해 돈을 창출하는 비율이 ‘현금 창출률’입니다.
👆 회사가 돈을 벌려면 재고와 운영 비용을 낮추면서 현금 창출률을 높여야 합니다.
생산 과정에서는 필요한 만큼 충분히 생산하지 못하는 병목이 있기 마련이고, 그 병목의 생산 효율성이 전체 생산 효율성을 결정합니다. (쇠사슬의 강도는 가장 약한 고리가 결정함)
병목 자원(=제약 자원)의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전체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데 가장 중요합니다.
🎯 제약 자원의 생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 제약 자원이 현 상태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개선합니다.
- 끊임없이 일할 수 있도록 함
- 해당 제약 자원을 기준으로 다른 공정의 생산 일정이 종속되도록 시스템을 조정합니다.
- 제약 자원에게 공급할 부품 생산을 역산하고, 제약 자원의 생산량으로 이후 생산 일정을 역산함
- 제약 자원의 생산 효율성을 높입니다.
- Input을 개선
- 제약 자원이 필요로 하는 일을 먼저 하기
- 제약 자원이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줄이기
- 1회 목표 생산량을 줄이기 (1회 목표 생산량을 줄이면 생산 속도가 빨라지고, 변동성에 대한 유연성이 높아짐) - 제약 자원 자체를 개선
- 덜 효율적이더라도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는 자원을 추가 사용
-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업무는 동시에 처리하기 - Output을 개선
- 병목 자원이 생산한 부품을 먼저 판매할 수 있도록 우선 가공
⛹️ 공정 뿐 만 아니라, 일반적인 경우에도 통할 수 있는 발전적 사고 프레임워크로 치환할 수 있습니다.
문제 정의
:: 무엇을 변화시켜야 할지 발견하기목표 설정
:: 어떤 방향으로 변화시켜야 하는지 결정하기실행 방법, Operation
:: 어떻게 변화시킬지 결정하기- 수행한 변화가 더 이상 성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게 되면 다시 1단계로 돌아가기
👀 제약 자원의 생산 효율성 개선과 발전적 사고 프레임워크의 적용 예시
- 전략 보고서의 흐름을
문제 정의
→목표 설정
→실행 방법
순으로 전달 - 업무를 보고했을 때 상사가 원했던 퀄리티나 내용이 아니게 되는 문제
→ 전체 업무를 한 번에 완성시켜 전달하기 때문에 개선할 시간이 없는것이 문제
→ 1회 목표 생산량을 줄여 전체 드래프트를 자주 공유하고 디벨롭 시켜 나가기 - 시장의 수요가 생산력보다 넘친다면 ‘생산력’이 문제
→ 생산력을 개선하는 목표 설정
→ 설비를 더 들여오거나, 인력을 더 채용하는 결정 - 시장 수요보다 생산력이 넘친다면 ‘시장’이 문제
→ 시장을 개선하는 목표 설정 → 마케팅을 강화하거나, 새로운 시장을 발굴하는 결정